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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hurRank6Convo3 begins." [color=orange];
		"ArthurRank6Convo3 begins." -> j1837501455;
	j1837501455 [label="언제던가, 그 기타와 이야기를 해 본 적이 있다.",shape=box,color=blue];
		j1837501455 -> j711353854;
		j1837501455 -> j2069051132;
	j711353854 [label="난 개인적으로 그닥 좋아하진 않아, 그 녀석.",shape=box,color=red];
		j711353854 -> j1346025824;
	j2069051132 [label="리지랑? 어떻게 됐어?",shape=box,color=red];
		j2069051132 -> j481628837;
	j1346025824 [label="솔직히 말하자면, 난 오히려 마음에 들었다. 그 녀석의 그... 기묘한? 점만 익숙해 진다면 말이야.",shape=box,color=blue];
		j1346025824 -> j4000298927;
	j481628837 [label="생각했던 것보다 낫더군. 오히려 마음에 들었다.",shape=box,color=blue];
		j481628837 -> j4000298927;
	j4000298927 [label="게다가,",shape=box,color=blue];
		j4000298927 -> j2639512061;
	j2639512061 [label="그 기타와 엘레노어가 자기들밖에 듣지 못하는 농담을 나누면서 웃고 있는 것 같았으니 말이다.",shape=box,color=blue];
		j2639512061 -> j2442995642;
	j2442995642 [label="그러니 나도 제대로 자기 소개를 해 두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지.",shape=box,color=blue];
		j2442995642 -> j3990319776;
	j3990319776 [label="그 기타, 쓸만한 통찰을 많이 갖추고 있더군. 거기에 플레어도 퍽 좋은 녀석이지. 솔직히, 바에 들어온 그 무리 전부가 신선한 청량제 같은 느낌이야. ",shape=box,color=blue];
		j3990319776 -> j92885410;
	j92885410 [label="뭐... 관용적으로 말하면 그렇단 말이다.",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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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2426359445 [label="벌써 헥스 대원들이 질려?",shape=box,color=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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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668308308 [label="어떤 통찰이었는데?",shape=box,color=red];
		j668308308 -> j782244340;
	j961452687 [label="친구가 생겼다니 기쁘다. ㅋㅋ ",shape=box,color=red];
		j961452687 -> j1809211317;
	j3891794750 [label="뭐? 아니야! 당연히 아니지.",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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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782244340 [label="흥미로운 이야기더군. 올해가 몇 번이나 루프했는지에 대한 이야기 말이야.",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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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1809211317 [label="그냥, 같이 뭘 겪은 게 그다지 없는 사람들이 얼마쯤 있어 종종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도 좋은 것 같더군.",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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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1823644307 [label="헥스는 내 가족이나 마찬가지다. 내 팀원들이야. 너도 잘 알잖나.",shape=box,color=blue];
		j1823644307 -> j1809211317;
	j3038177894 [label="내가 지난 올해들을 몇 번이나 잊어버렸거나, 혹은 기억하고 있을지. 그 기타가 그... 시간의 흐름 밖에 살고 있고? 우리는 그렇지 않다거나, 그런 것.",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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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1044439204 [label="말이 되는 소리긴 한 건지 모르겠군. 상대를 알고, 신뢰도 하지만, 함께 *지옥을 빠져나와 살아남은* 건 아닌, 그런 사이인 거다.",shape=box,color=blue];
		j1044439204 -> j1876560091;
	j4160355454 [label="그리고 먼저 말해두자면, 아니, 난 알고 싶지 않다. 내게 알 권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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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1876560091 [label="그래서 가끔 그저 함께 앉아 술 한 잔 걸치기만 하기도 훨씬 쉬워지지.",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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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1416551430 [label="그러니까, 내가 말하고 싶은 건 - 네가 그런 짓을 했건 아니건, 괜찮다는 거다. 그렇게 했다고 네게 앙심을 품거나 하진 않을 테니.",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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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2176284413 [label="난 그럴 만한 기회가 영 없었어.",shape=box,color=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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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3895228065 [label="그래, 알 것 같아.",shape=box,color=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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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4072015423 [label="그 중 몇 명은 나이가 좀 더 지긋하고, 군 생활 경험이 있다는 게 또 도움이 되는 점이려나.",shape=box,color=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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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689432336 [label="우리가 지금 있는 이 상황 자체가 정상은 아니지. 이런 상황은 본래 우리 같은 - 그러니까 인간들이, 겪어야 할 일이 아닌 거다.",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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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415065652 [label="아무래도 없었겠지.",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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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1869590205 [label="무게란 게 그렇게까지... 없는 거다. 서로 나눈 과거도 없고. 아미르라면 '짐'이라 부를, 그런 과거.",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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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1680574783 [label="솔 맙소사, 두 말하면 잔소리지. 그 리버타시아 인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처음엔 잘 알기 어려웠다. 하지만 지금은? 이 사람들이 있다는 게 참 다행이더군.",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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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378220191 [label="그래서 따라야 할 지침도 뭣도 없어. 그러니 네가 뭘 하기로 하건, 네겐 뭔가 타당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 거라고 난 믿기로 했다.",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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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959538118 [label="하지만 그러다보니 생각을 하게 되더군.",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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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2674809731 [label="Check boolean ArthurDating",color=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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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724231221 [label="어이구.",shape=box,color=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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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4208859984 [label="무슨 생각?",shape=box,color=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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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2352101992 [label="나는 널 사랑한다. 그리고 만약 내가 그걸 잊어버린다 해도, 네가 다른 길을 가기로 한다 해도, 다 괜찮아.",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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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381672262 [label="난 네게 목숨까지 맡길 수 있을 정도로 믿는다. 그리고 그 무엇도 그 사실을 바꾸진 못할 거야. 설령 내가 한동안 그걸 잊어버린다 해도.",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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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1001549569 [label="하. 일단 들어는 봐라. 네 얘기지만.",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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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3991331659 [label="너. ",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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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3718372140 [label="여기서 널 만나기 전엔, 그런 걸 받아들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도 못했어. 널 잃어버릴까봐, 지금 이 마음을 잃어버릴까봐 너무 두려웠을 거다.",shape=box,color=blue];
		j3718372140 -> j2039966982;
	j3439768360 [label="여기서 널 만나기 전엔, 그런 걸 받아들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도 못했어. 나 자신의 일부를 잃어버린다는 게 너무 두려웠을 거다.",shape=box,color=blue];
		j3439768360 -> j2039966982;
	j3171625157 [label="그리고 끝없이 반복되는 이... 시간선 전체 말이다. 그러다 보니 나는 대체 몇 번의 1999년을 기억하지 못하고 사는 건지도, 생각하게 되더군.",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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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2039966982 [label="바다 위를 떠다니는 똇목에 절박하게 매달린 사람처럼, 목숨 걸고 매달렸겠지. 하지만 이만하면 이 루프도 겪을 만큼 겪은 건지, 아니면... 단순히 너 때문인지, ...모르겠다.",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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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3944044311 [label="그 기타가 뭐라 그랬건 다 중상모략이야. 진짜야. 맹세해.",shape=box,color=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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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1881593061 [label="나... 곧 혼나나?",shape=box,color=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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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666282093 [label="그... 우리 이 얘기 하면 안 될 것 같은데, 아서.",shape=box,color=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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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1299383810 [label="지금 네가 내게 준 행복, 이 평온은, 영원히 이어질 지도 모른다는 기약을 얻는 것보다도 지금 이 순간 느끼는 게 더 가치 있어.",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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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2490619970 [label="말 끝날 때까지 좀 기다려 봐라. 내 타자가 너보다 느리단 건 알잖나.",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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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3467686365 [label="군인으로 사는 삶에서 배우는 게 있다면, 삶의 모든 것은 한 순간에 불과하다는 거다.",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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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3564319091 [label="내가 말하려는 건, 그러니까 이거다.",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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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1073659517 [label="한 순간 여기 있다고 느끼다 보면, 다음 순간엔 없지. 아무래도 나는 지금에서야 그걸 받아들이게 된 것 같다. 이번에야말로.",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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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1086530542 [label="네가 나건, 나머지 헥스 대원들이건, 우리가 나눴던 과거의 소통들을 잊어버리게 만들었다 해도, 다 괜찮다.",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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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1791868485 [label="그러니, 네가 바닥을 내려치고 내가 모든 걸 잊는 바람에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이 끝난다 해도,",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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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1702751309 [label="그런다고 네게 원한을 갖거나 하진 않을 테니.",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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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1593533190 [label="혹은 언젠가 무심이 불시에 널 덮쳐 모든 게 끝난다 해도,",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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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1081272056 [label="난 지금 손 안에 쥔 이 순간을 즐길 거야. 여기, 지금 이 순간. 그것이야말로 내가 지금 가진 것이니까.",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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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1199306875 [label="그리고 그거야말로 내가 확신할 수 있는 어떤 것이라고, 나는 알 수 있어.",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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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1964833154 [label="딱히 개인적인 감정은 없어. 보통은 내가 네 누나랑 사귀어 보려다 망해서 일어나는 일이거든. :P",shape=box,color=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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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178372398 [label="고마워, 아서... 지금 그거, 내가 표현할 수 있는 것보다도 내겐 훨씬 더 큰 의미야.",shape=box,color=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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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2105961464 [label="가끔은 내가 너 같은 침착함을 가졌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하곤 해. <3",shape=box,color=red];
		j2105961464 -> j437280802;
	j359442491 [label="하. 하. 뭐, 아무리 헛다리를 성대하게 짚다 못해 자기 목구멍에 꽂아 넣어도 곧장 빼낼 수 있는 초능력 마술의 힘이 있으니, 참 좋긴 하겠구만?",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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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2454893678 [label="때때론 나도 이렇게 정신줄을 제대로 잡아서, 뭐라도 의미 있는 말을 해 보려고 하는 법이다.",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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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437280802 [label="실질적으로 내게 참고 견딘다는 것 외엔 선택지가 없다는 이유가 더 클 거다. 뭐, 브리타니아 사고방식이 그렇지. ",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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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3118704936 [label="이제 문제는 우리 모두가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야겠다는 것 뿐이겠군. 아, 하나만 물어 보지.",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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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3523721453 [label="뭐, 한 잔 걸칠 때가 슬슬 된 것 같군. 갈까?",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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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3523721453 -> j2986289751;
	j4294046244 [label="\"스스로를 가다듬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라\" 는 옛 말처럼.",shape=box,color=blue];
		j4294046244 -> j3523721453;
	j1137469836 [label="시간을 돌릴 때마다 엘레노어의 기준이 좀 낮아지긴 하던가?",shape=box,color=blue];
		j1137469836 -> "Chat ends.";
	j2070904432 [label="음, 아무래도 나중에.",shape=box,color=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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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2986289751 [label="그럼 거기서 만나. :)",shape=box,color=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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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t ends." [color=orange];
	j2115144548 [label="뭐, 마음대로 해라.",shape=box,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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