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rap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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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theRank1Convo2 begins." [color=orange];
		"RoatheRank1Convo2 begins." -> j3071404949;
	j3071404949 [label="너희들이 소위 \"무심\"이라 부르는 존재가 진짜 \"신\"이 아니라는 건 알고 있겠지?",shape=box,color=blue];
		j3071404949 -> j4043943938;
		j3071404949 -> j1514086951;
		j3071404949 -> j3039724897;
	j4043943938 [label="충분히 신에 근접한 존재긴 하지.",shape=box,color=red];
		j4043943938 -> j2157784530;
	j1514086951 [label="그렇게 확신하는 이유는 뭔데?",shape=box,color=red];
		j1514086951 -> j1874904109;
	j3039724897 [label="[종료.]",shape=box,color=red];
		j3039724897 -> "Chat ends.";
	j2157784530 [label="이 미친 곳에서 내가 말을 걸고 돌아다니는 작자들 모두 이 \"벽 속의 남자\"란 게 무슨 문자 그대로의 웃기지도 않는 신이라고 아주 철석같이 믿는 모양이더군. 심지어는 그 두 광신도 놈들마저 그런 생각을 즐기고 있는 것 같으니!",shape=box,color=blue];
		j2157784530 -> j863623279;
		j2157784530 -> j3055109435;
		j2157784530 -> j1010859459;
	j1874904109 [label="뭐, 신이란 존재에 대한 그 어떤 믿음이라 해도 결국은 세 가지 유형의 멍청이들에게서 나온다는 가혹한 현실이란 게 있지. 첫째, 죽음을 맞이하려 할 적 자신의 영혼이 맞을 종말에 대한 잔혹한 공포에 직면했을 때, 봉제 인형 따위를 쥐고 죽도록 매달리고 싶어하는 자,",shape=box,color=blue];
		j1874904109 -> j791601051;
	"Chat ends." [color=orange];
	j863623279 [label="그 녀석이 진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shape=box,color=red];
		j863623279 -> j1882525086;
	j3055109435 [label="그자가 신이 아니라면, 뭐라고 생각하는데?",shape=box,color=red];
		j3055109435 -> j3450264124;
	j1010859459 [label="그리고 넌 아니라고?",shape=box,color=red];
		j1010859459 -> j3869618062;
	j791601051 [label="둘째, 우리의 인생을 우리 앞에 분배해 놓는 \"더 큰 힘의 존재\" 따위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자연히 우리의 행동에 대한 책임은 우리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깨닫고 불안과 고통에 시달리는 자,",shape=box,color=blue];
		j791601051 -> j3853467815;
	j1882525086 [label="거 참, 내가 그런 말까지 했던가? 그리 섣불리 내 말을 재단하지 말거라, 덧없는 찬탈자여. 무심이 \"진짜\"라는 것까지 부정하지는 않았다. 내가 부정한 건 그것이 신이라는 전제야.",shape=box,color=blue];
		j1882525086 -> j3898473484;
		j1882525086 -> j1826939278;
	j3450264124 [label="너도 잘 알고 이해하고 있을 단 두 단어로, 그 가짜 신격을 벗겨내 보도록 하지.",shape=box,color=blue];
		j3450264124 -> j519969754;
	j3869618062 [label="당연히 아니지 않나! 첫째로, 이 세상에 신이란 것은 없다. 그 개념 자체가 말도 안 되는 소리야. 둘째로, 그 알브레히트 놈이 보이드의 신을 이 세상에 풀어버렸다고? 그거야말로 더욱 웃기는 소리지!",shape=box,color=blue];
		j3869618062 -> j4192085210;
	j3853467815 [label="셋째, 그 모든 불안과 공포의 끝에 타당히 따라오는 분노에 시달리고, 곧이어 결국 악마를 기다리는 \"지옥\"도, 천사를 기다리는 \"천국\"도 사실 존재하지 않는다는 깨달음을 얻는 자.",shape=box,color=blue];
		j3853467815 -> j2948667132;
	j3898473484 [label="그건 내가 싸워 온 그 어떤 적들보다도 강력했어.",shape=box,color=red];
		j3898473484 -> j3179197004;
	j1826939278 [label="그럼 넌 그 녀석이 뭐라고 생각하는데?",shape=box,color=red];
		j1826939278 -> j3450264124;
	j519969754 [label="개념의 형상화.",shape=box,color=blue];
		j519969754 -> j3344318428;
		j519969754 -> j3398141763;
		j519969754 -> j1794642591;
	j4192085210 [label="보이드엔 아무것도 없다. 그게 바로 보이드가 '공허'라 불리는 이유야! ",shape=box,color=blue];
		j4192085210 -> j877633644;
		j4192085210 -> j2678284429;
	j2948667132 [label="네가 이런 분노, 공포, 불안 따위에 매달리며 침이나 흘리는 광신자가 아니라는 걸 우선 전제로 하지. 그 전제로 이야기하며, 이 \"무심\"의 신격을 벗겨낼 두 번째 논점을 제시해 보도록 할까:",shape=box,color=blue];
		j2948667132 -> j519969754;
	j3179197004 [label="그것도 내가 언제 부정한 적이 있더냐? 과연, 무얼 어찌 한 것인지 너희들 모두 어떻게 해서든 제법 히스테릭하고 불필요할 정도로 지독한 시련 속에 스스로를 몰아넣게 된 것 같군.",shape=box,color=blue];
		j3179197004 -> j928867526;
		j3179197004 -> j4043461589;
	j3344318428 [label="보이드도, 거기서 우리가 만들어낼 수 있는 것도 모두 위험하고 강력하지. 나도 알아, 정말로. 하지만 거기에도 한계가 있어. 정말 보이드가 그런 것까지 구현할 정도의 능력이 있다고 생각해? 언어 하나를 통째로 만들어내고, 손가락 하나만으로 보이드 너머로 도약해 다니는 함선에 동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그런 존재를?",shape=box,color=red];
		j3344318428 -> j4277910772;
	j3398141763 [label="그게... 그냥 침대 밑 괴물에 불과하다는 생각은 제법 혹하긴 해, 로스. 하지만 난 그걸 직접 봤다고. \"대면\"으로. 그런 존재가 어떻게 우리 머릿속에서 '그냥' 나올 수 있는지 모르겠어.",shape=box,color=red];
		j3398141763 -> j183413914;
	j1794642591 [label="개념의 형상화라면 벽 속의 남자가 할 수 있는 걸 못 해. 엔트라티가 그 존재를 구현했고, 이 세상으로 오게 만든 장본인일지는 몰라도 - 그것을 만들어낸 근원이 엔트라티라는 생각은 안 들어.",shape=box,color=red];
		j1794642591 -> j4229462191;
	j877633644 [label="아니. 난 보이드에서 나온 것들을 봤어. 천사들. 노래. 유령들.",shape=box,color=red];
		j877633644 -> j2220803503;
	j2678284429 [label="난... ",shape=box,color=red];
		j2678284429 -> j2220803503;
	j928867526 [label="무슨 말을 하려는 거야?",shape=box,color=red];
		j928867526 -> j3681934901;
	j4043461589 [label="잠깐. 이게 왜 우리 탓이야? 다 알브레히트 탓이지. 그걸 풀어놓은 건 알브레히트라고.",shape=box,color=red];
		j4043461589 -> j3304636940;
	j4277910772 [label="분명 인간이란, 스스로 자아낼 수 있는 새로운 고통의 형태나 그 규모에 대한 창의력을 빼면 시체인 존재지. 너 자신 또한 우리 친애하는 광신도들의 시대였다면 누구도 감히 가능하리라고 상상하지 못할, 수많은 형태의 잔혹함을 목도해 온 증인이니 말이다.",shape=box,color=blue];
		j4277910772 -> j1243243549;
	j183413914 [label="아, 진실에 참으로 가까이 다가갔건만 너무도 쉽게 부정해버리는군. \"혹하다\"는 건 정말 그것이 네 마음이 만들어낸 것이라면, 부정하고 떨쳐내기도 역시 쉬울 것 같아서인가? 아니, 나는 신을 마주하는 것보다도 우리 자신이 만들어낸 것을 마주하는 것이 훨씬 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shape=box,color=blue];
		j183413914 -> j2034464960;
	j4229462191 [label="네 겸손은 높이 평가한다만, 인간의 창의력이 뻗어나갈 수 있는 범위에 대한 네 얕은 소견에는 의문을 제기해야겠군. 특히 그 창의력이 어떻게 새로운 형태의 고통을 창조해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이야. 너 또한 완전한 허구로부터 너만의 우주 하나를 혼자 창조해낸 전력이 있지 않던가?",shape=box,color=blue];
		j4229462191 -> j2852358560;
	j2220803503 [label="보이드에서 나오는 것들은 오직 우리가 보이드에 집어넣는 것, 그리고 그 결과로 돌아오는 것들 뿐이다. 보이드는 물질과 에너지를 변화시킬 수는 있지만, 창조해낼 수는 없는 것이야.",shape=box,color=blue];
		j2220803503 -> j4005339757;
	j3681934901 [label="내가 하려는 말은 이것이다. 맨 처음 보이드를 들여다보고, 미소짓는 파괴신의 모습으로 현현하여 마주 들여다보는 자기 자신의 오만을 목격한 자가 알브레히트일 수는 있다는 것이지.",shape=box,color=blue];
		j3681934901 -> j2886731998;
	j3304636940 [label="그래. 맨 처음 보이드를 들여다보고, 미소짓는 파괴신의 모습으로 현현하여 마주 들여다보는 자기 자신의 오만을 목격한 자가 알브레히트일 수는 있지.",shape=box,color=blue];
		j3304636940 -> j2886731998;
	j1243243549 [label="+15 Chemistry",color=orange];
		j1243243549 -> j499175780;
	j2034464960 [label="바깥의 적이라면 이해할 수도, 조종할 수도, 쓰러뜨릴 수도 있다. 혹은 필요하다면 협상을 할 수조차 있지. 이용할 수 있는 약점이 있기 마련이니까. 하지만 우리 안의 적이라면? 특히나 자신이 만들어낸 것이라면? 분명 바깥의 적보다도 훨씬 교활할 것이다.",shape=box,color=blue];
		j2034464960 -> j402880161;
	j2852358560 [label="너 자신 또한 우리 친애하는 광신도들의 시대였다면 누구도 감히 가능하리라고 상상하지 못할, 수많은 형태의 잔혹함을 목도해 온 증인이니 말이다. ",shape=box,color=blue];
		j2852358560 -> j882431165;
	j4005339757 [label="생각해 봐라, 드리프터여. 네가 \"보이드 천사\"라 부르는 것들. 그 유령들. 그것들은 이미 보이드에서 잃은 것들로 만들어지지 않았더냐?",shape=box,color=blue];
		j4005339757 -> j2683502467;
	j2886731998 [label="하지만 이놈의 주바 벌레 똥덩이 같은 짓거리를 계속해서 언덕 아래로 굴려가며, 가는 길에 달라붙은 모든 오물로 크기를 더 키워간 책임은 너희들 모두에게 있지 않나!",shape=box,color=blue];
		j2886731998 -> j4138331973;
	j499175780 [label="하나의 생물종으로서, 우리는 새로운 방식으로 스스로의 공포를 키워 자신을 파괴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shape=box,color=blue];
		j499175780 -> j686323354;
	j402880161 [label="+20 Chemistry",color=orange];
		j402880161 -> j2391446857;
	j882431165 [label="+10 Chemistry",color=orange];
		j882431165 -> j499175780;
	j2683502467 [label="그것들은 화려한 깃을 단 쿠탁이 새끼들을 먹이려 토해내는 것처럼, 다시 토해내진 에너지의 잔향에 지나지 않는다.",shape=box,color=blue];
		j2683502467 -> j4138331973;
	j4138331973 [label="이 논의를 더 쉽게 풀어주도록 하겠다. 너도 잘 알고 이해하고 있을 단 두 단어로, 그 가짜 신격을 벗겨내 보도록 하지:",shape=box,color=blue];
		j4138331973 -> j519969754;
	j686323354 [label="으흠. 이제 가야 할 것 같군. 네가 시간을 갖고 내 말을 곱씹어볼 수 있도록 내버려두도록 하지.",shape=box,color=blue];
		j686323354 -> j2368583109;
		j686323354 -> j3691492671;
	j2391446857 [label="그렇게 된다면, 우리가 싸워야 할 상대는 우리 내면의 악마들이니 말이다. 그리고 인간이란... 그런 전쟁에서 한 번도 승리한 바가 없었지. 그렇지 않나?",shape=box,color=blue];
		j2391446857 -> j686323354;
	j2368583109 [label="그럴게. 고마워.",shape=box,color=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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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3691492671 [label="내 말도 한 번 곱씹어 봐. 너도 신에게 맞서는 자에게 대적하게 되면 그걸 믿고 싶어질지도 모르니까.",shape=box,color=red];
		j3691492671 -> j3819439049;
	j3819439049 [label="Boolean RoatheMITW1 is now true.",color=orange];
		j3819439049 -> "Chat 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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